그넘의 지인통신

잡다한디지털~ 2010. 8. 2. 13:42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 애들폰4가 출시가 밍기적 거리고 있는데...
관련 사이트에 가보면 그놈의 '지인통신'은 넘치고 넘친다.

이전글들도 잘 읽어보면 지인이 말하길 7월에는 반드시 출시한다, 8월이 되니 8월에는 반드시 출시한다는둥 지인통신이 넘치고 넘친다.

그 지인들은 다들 뭐하는 사람들일까? 궁금해진다.

정작 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한때 노트북 개발 담당자의 위치에 있었던 나로서도 당시에 어떤 노트북이 나올거라는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물론 해서도 안되고. 때문에 친구들이 물어봐도 '조만간' 나오겠지라는 말만 할뿐이지, 언제 어떤 모델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었다.

한데, 최근에는 지인이 몇일이라고 단정지어서 이야기를 한다는걸 들으면서.. 그 지인은 조만간 잘리겠구만 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회사 정책상 기밀이라는걸 함부로 나불거리는 지인들이라는게... 거참.

뭐, 정확히 언제나는지는 알바 아니고, 언제 나와도 좀 퍼지면 살까 하는 생각중이다.

에혀... 이제는 기계 줄테니 리뷰 써달라는거도 사양하는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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