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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0.07.17 한편으로는
  2. 2010.02.09 전자신문 수준이 이렇군요 6
  3. 2009.12.06 아이폰은 거시기 하고.... 2
  4. 2009.09.29 그놈의 아이폰 2
  5. 2009.04.04 나는 븅신인가? 4
  6. 2008.12.15 전화사기에 대처하는
  7. 2008.03.05 거짓말도 한두번이지...
  8. 2007.11.19 노키아의 모든것 1
  9. 2007.05.08 전화기 변경~ 1
  10. 2006.11.06 삼성의 야심작 SPH-M4500 2

한편으로는

잡다한디지털~ 2010. 7. 17. 16:37 Posted by 푸른도시
결국 아이폰이 연기되었다고 한다. 잡스의 기자회견 후 삼숑의 사주를 받은 한국의 부부젤라를 자청하는 언론들은 불어제끼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이미 마음 정한사람들은 많겠지만 흔들리는 마음에 디른걸로 가는분들도 계시리라.

한편으로는 참 처량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검승부할 실력이 안되니 뒤에서 모략을 해가면서 어쩔수 없이 연명해나가는 바보로밖에는 안보인다.
그렇게 구차하게 먹고 살고싶은건가? 아니면 그냥 그런 찌질이로 살고 싶은건가? 뭐 본인이 원해서 그런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는다. 다만 세계최초니 최고니 따위 구라맘 치지 마라, 응? 삼숑~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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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수준이 이렇군요

잡다한디지털~ 2010. 2. 9. 08:15 Posted by 푸른도시
전자신문이라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회사에 있으면서 관련 신문이니 자주 읽었구요, 기자들이 전문지식도 없이 판치는 세상에서 그나마 지식이라도 있는 기자들이 있구나 하던 신문입니다.

요즘은 거기도 일반 다른 신문들과 똑같아 졌나 봅니다.
소위 전문지식을 가진 기자라는 양반이 쓴 기사 한번 보시길.



스카이프 같은게 불법이랍니다. 정확하게는 스카이프가 뭔지도 모르고 누가 뭐라고 한거 줏어서 쓴거 같군요. 전자신문 사이트의 상단에 대한민국IT포털의 중심이라는 문구가 정말 가소롭습니다.

아, 글고 위 사이트 방문하실때 구글크롬에서는 malware가 검출된다고 경고를 토합니다. '대한민국IT포털의중심' 사이트에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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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거시기 하고....

전화가 필요하면? 2009. 12. 6. 21:20 Posted by 푸른도시
아이폰이다 머다 한참 난리인데.. 아이폰은 써보니 영 손에 맞질 않고...
더욱이나 제일 큰것은.. 흥미를 잃게 만든 출시 기간입니다. 온갖 떡밥에 맥이 빠지기 따악 좋더군요.

솔직히 이제는 Windog Mobile은 이제 거의 달인의 경지가 되어서 웬만하면 그냥 리셋하고 말지만, 그것도 지겹고 반응속도는 그냥 던져서 뽀사버리지 않는게 내 자신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엑페도 버스폰이 된 마당에 아직도 매일 할부금이 얼마 남았는지를 쳐다보고 있는 자신도 한심하고...
얼마가 남았던 그냥 확 없애버리고 다른걸로 갈까 하다가도..

현재는 마음에 드는 폰이 없다는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결국 할부금 문제나 현재의 마음에 드는폰이 없다는 문제로 차일피일 미루고는 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노키아의 5800 뮤직폰이긴 한데...

그냥 다음에 나올 제품을 기다리는건 또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노키아의 N900으로 Maemo라 불리는 리눅스 포팅폰이다. 심비안을 넣지 않고 특이하게 새로운 차세대 리눅스를 포팅해서 자신들의 세계를 구축했는데, 아마도 안드로이드에 대항하자는 생각도 있고 심비안을 좀더 업그레이드 해보자는 생각인듯?


이건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안드로이드라고 구글에서 만든 OS가 채택되었지요. 사실상 아직은 안드로이드는 시기상조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도 Windog 보다는 빠르니깐.

응? 적다보니 전부 QWERTY 자판이네요. 흐흐.... 쿼티 자판이 편한거에 익숙해버리다 보니..

하지만 아무래도 노키아쪽에 좀더 점수를 줄듯 합니다. 모토로라는 나오면 에스게이일터이니까요...게튀는 맘에 드느냐? 뭐, 꼭 그렇지는 않지요. 알쥐콤에서 뭔가 나온다면 착한 OZ 요금 때문이라도 질러줘야지요.

우짜든 2009년은 넘기고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2009년 한해는 정말 개떡같은 한해였습니다. 이렇게 속아프고 맘상하고 몸상한 한해는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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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아이폰

전화가 필요하면? 2009. 9. 29. 09:23 Posted by 푸른도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이 결국 나온단다.
뭐, 나와야 나오는거지만.. 시종일관 '담달폰'으로 불리면서 많은 화제를 낳기만 하고 실체는 보이지 않았는데.

안봐도 뻔한거 아닌가?
에스게이랑 삼숑이랑 짜고서 어떻게든 막아보자고 하는 짓거리란걸 안봐도 DVD 아닌가?

애니콜의 신화라고 불릴정도로 한때 TV에서 다큐를 한적도 있고 열심인적도 있다. 삼숑이 초반 핸드폰을 시작할때는 던지고 밟아가면서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을 했지만 지금은 어떤가?

남이 만든거 줏어먹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뭐가 좋다고 하면 스브적 비슷한걸 만들어서 팔아먹고, 만드는것도 대충 만들어서 쪽수로 승부를 하고. 오히려 LG의 약진이 앞지르고 있지 않는가?
요 몇년새는 주변에서 애니콜을 샀다가 몇번이나 AS를 받다가 교환을 해대다 결국 환불 받는 사태도 많고 작동에 말도 많다. 특히나 초기에 나오는 버전은 소비자를 베타테스터로 쓴다는 원성이 높다는것은 제품에 신경을 안쓴다는 소리 아닌가?

삼성은 이제 애국심에 호소해서 팔아먹는 생각은 버려야 하건만 아직도 거기에 기대어 살고 있다. 아이폰을 밀어내기 위해서 그렇게 난리를 치는것보다는 제품 개발에 더 주력을 해야 하지 않나? 하지만 삼숑은 자신들은 반성하지 않고 남탓만 한다. 마치 지금 정부랑 대통령같이.

이등은 기억하지 않겠지만 노력하지 않는자는 일등 자리에 있을 수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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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븅신인가?

잡다한디지털~ 2009. 4. 4. 00:26 Posted by 푸른도시
어째 어째 하다보니 지난번의 기가바이트P100에서 소니에릭슨의 X1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동안에 얽힌 이야기? 자세하게 알려고 하지 말라.
복잡하다.

여튼 X1으로 바꾼지 3일이 지났다.

근데...결론....
모 동호회에서 X1의 배터리는 변강쇠 배터리다...이런 이야기 언급한넘? 만나면 죽인다.
하루도 못 간다.
오늘도 아침에 배터리 바궈서 나갔다.
오늘동안 동영상을 봤나... 아니면 뭔 뻘짓을 했나? 전화 7~8통 한개 전부다. 물론 일반적인건 아니다. 블루투스로 했다. 그래도 전력량의 소모는 정상이 아닌거 같다. 저녁에 애들이 나가자고 해서 한잔 했다. 집에 올때? 전력 없다고 꺼져 있더라. 이러면 정상이 아닌거지......

하루종일 몇통했는데... 얼마전 집에 들어 오기전에도 배터리가 없다고 꺼진다?
변강쇠는 하루밖에 안가더냐? 니미럴.......

에혀.... 예비 배터리 반드시 들고 댕겨야 것다.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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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사기에 대처하는

전화가 필요하면? 2008. 12. 15. 19:41 Posted by 푸른도시

일본에서는 전화사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치바 은행에서는 자동인출기 근처에만 가면 전화기를 꺼버리는 장치를 달기 시작했다는군요.

오호~ 정말 좋지 않습니까?

저게 좀더 상용화가 잘 되어서 전철이나 버스에 탈때, 또는 영화관등 필요한곳에 설치해버려서 못쓰게 만들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냥 전화가 안되는게 아니라 쓰지말라는곳에서 쓰게 되면 쾅하고 폭발해버리는것도.... 므흐흐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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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도 한두번이지...

잡다한디지털~ 2008. 3. 5. 16:11 Posted by 푸른도시
케튀에푸라고 하문서...
이멜로 신청한 행사에 당첨이 되었으니 최신형 휴대폰 운운하는데...
당최 이 전화 몇번째 받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멜로 신청한게 없는데 무슨 행사인데?
오늘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습니다.
무슨 행사였는데요?

우물 우물 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사이트 오픈 기념행사에 응모하신건데요...
무슨 사이트요? 그건... 여기 안나와있네요...
난 분명히 그런 행사에 응모한적도 없는데 왜 자꾸 이런전화가 오는건가?
자기는 잘 모르겠다는군요. 당연히 그 전화거는 사람은 모르겠지요. 그냥 리스트만 받아서 하는거니...
케튀에푸도 그런 낚시질로 해서 유치하는군요. 정말 유치하게 스리....

이거 거짓말도 한두번이지.. 여러번 하면 들통날 거짓말을 왜 자꾸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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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모든것

잡다한디지털~ 2007. 11. 19. 10:01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키아의 모든 제품 라인업이군요.
초창기 모델부터 미래의 모델까지 모두 있습니다. 한번 구경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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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변경~

전화가 필요하면? 2007. 5. 8. 18:18 Posted by 푸른도시
PDA폰인 삼성의 애니콜 FX-4500을 쓴지 얼마나 되었을까? 한6개월 되나?
아... 그래도 Windog Mobile이 어느정도 쓸만하리라 예상했던 내가 바보였다. 불안정한 시스템은 아무것도 깔아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만들었고, 어느순간 쳐다보면 Windog의 다운 때문인지 얼음땡을 하고 있는 전화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왜 전화 안받냐, 답이 없냐면서 난리고.....

이럴바에는 그냥 전화기만 있는걸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블루투스까지 포기하면서 선택한것이었는데 이런 고통을 안겨주다니......한데... 돈은 없다.

요새는 인터넷 뒤지는게 일이 되다보니 뒤지다가 떡하니 발견했다. 번호 이동하면 요금제 자유 선택에 부가서비스 없이 WCDMA폰을 제공한다는 공동구매를.... 크아... 웬 떡이냐.

아마도 최근 CF 실패로 인해서 에수케이의 입지가 줄어들다보니 이를 늘리기 위해서 이런 정책을 쓰는가 보다. 역시나 애니콜의 고가행진에 밀리기만 하는 엘쥐다보니 같은 처지의 에수케이랑 손잡고 뿌리자고 작정을 했다보다. 뭐, 나야 돈 안들고 변경이 가능하니 좋은거지 머. 더욱이나 KTF라고 등록했는데, 알고보니 KT란다. 뭐 KT라서 뭐가 안되고 뭐도 안되고... 엠병...짝퉁 KTF는 사양하고 싶다는거다.
게다가 HSDPA 라고 USIM도 있다고 하니 나중을 위해서도 괜찮은것 같다.
ㅋㅋㅋ 거기다 블루투스도 된다는거 아닌가. 블루투스.... 잘 써야지 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자인, 기능... 뭐 이딴거 안따진다. 난 전화 잘되고, 블루투스만 되면 고만이다. 엠피삼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 전화만 잘되면 된다. 전화 잘 안되기만 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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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야심작 SPH-M4500

전화가 필요하면? 2006. 11. 6. 23:36 Posted by 푸른도시
PDA와 전화의 융합은 최초시도가 iPaq이었다. iPaq 제품에 전화 모듈을 장착하여 전화기로 써보자는 것이었다. 이때, PDA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연락처등을 적용시킨 제품은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좀 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의 단점은 소위 '벽돌'이라 불릴만큼 무식하게 큰 제품이었고, 마치 옛날 홍콩영화에 나오는 어깨분들이 쓰시는듯한 무식한 전화기였다. 말그대로 여차하면 '벽돌' 대신으로 후려칠 수 있을 정도라는것이다.
그뒤에 셀빅이라는 토종 PDA에서 자사의 OS를 적용한 전화 가능 제품이 선을 보였고,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연후에 다시 열풍을 부르게 되는 제품이 있었으니, LG에서 PDA와 완벽한 융합을 이뤘다고 불리는 SC8000이 나온것이었다. 당시 글쓴이는 관련사에 재직중이었던지라 시제품 부터 양산품까지 모두를 보아왔다. 훌륭한 제품이었다.(당시에는~) 이후 영업관련 분들은 앞다투어 이 제품을 구입하였다. 하지만 모두 PDA를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제품의 PDA 활용측보다 통화의 불편성에 대해서 논하다가 매니아의 제품이 되고 말았다.

이후에 HP에서 OEM으로 이 제품을 판매하였고, RW6100은 그럭저럭 히트를 치는듯 했다. 이때 삼성에서 배아픈짓은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미츠 시리즈가 나왔고, 이전의 M300이후 빛을 보지 못하던 PDA폰은 점점 모델의 다양화를 이루어갔다. 또한 중소기업이라고 천대시 받던 사이버 뱅크에서도 POZ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맹렬한 각축전들이 벌어졌다.
그렇게 슬슬 춘추 전국시대가 되어 가는듯한 양상을 보이는 와중에 삼성에서 일을 쳤다. 전혀 PDA폰 같지 않은, PDA폰을 내놓은것이다. 실제 제품은 그냥 전화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휴대성에 엄청난 부분을 부여하였다.

그 SPH-M4500을 보고자 한다.

제품을 인도받기 위해서 모 사이트의 공동구매에 참여했다가, 담당측의 어떠한 연유에서인지 답변도 듣지 못하고, 그냥 구매를 포기했다. 나중에 보니 사연이 구구절절하였지만, 그래도 아무런 회답도 없는 태도는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마냥 무성의해 보일뿐이다. 이후 타 사이트에서의 공구에 턱걸이로 신청을 하고 이후에 제품을 수령하였다.

제품은 정말 작다.
과연 이것이 PDA폰인가 싶을정도로 작다. 하지만 외형이 이렇게 작다보니 실제 보이는 화면은 2.4인치로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다. 안그래도 작은 글씨들을  2.4인치에서 보니 정말 작다. 하지만 소설보기라든가 하는것은 프로그램안의 설정으로 글꼴을 키우면 되니 별 지장은 없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언뜻 보면 그냥 일반 핸드폰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다.




슬라이드를 위로 올려도 마찬가지다. 전원을 넣기 전에는 일반 핸드폰과 전혀 구별이 가지 않는다.




전면 상단에는 화상통화를 위한 30만 화소 카메라와 스피커 그리고 M4500에만 가능한 Nespot Swing 마크가 있다.




좌측면에는 볼륨 조정 버튼과 DMB 버튼이 있다.




하단에는 리셋버튼과 20핀 포트가 있다.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많다. 삼성하고 LG하고 꿍짝해서 기존의 24핀을 20핀으로 바꾼것은 그런줄 알겠는데, 왜 20핀 액세서리가 없는건가? 서비스센터가 아니면 구입이 힘들다. 말도 안된다. 정통부가 마음에 안들어도 그중에 마음에 든건 핸드폰을 전부 24핀으로 통일했다는 세계적으로 전무한것인데, 그걸 지들 마음대로 바꿨으면 액세서리를 판매해야 하는거 아닌가? 각성하라~! 각성하라~!




우측면에는 카메라 버튼과 Hold겸용 전원 버튼이 있다.




그 밑에는 MicroSD 슬롯과 DMB 안테나가 있다. 원래 TV도 잘 안보는데, 웬 DMB? 차라리 저기 DMB 안테나 자리에 스타일러스나 내장해 주지~




제품의 하단 부분이다. WM5의 특성상 두개의 버튼으로 조작을 할 수 있다. '...' 버튼이 두개 배열되어 있고 중앙에 방향버튼, 좌우에 매직엔 버튼과 네스팟 버튼, 통화와 취소, 중지 버튼이 있다. WM의 특징은 자유로운 버튼의 배치인데, 저기 매직엔 버튼과 네스팟 버튼에 프로그램을 설정해 두면 이게 뒤죽박중이다. 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다. 어떤때는 지워버린 네스팟을 부활을 시키기도 한다. 아주 독종이다.




슬라이딩을 올리면 나타나는 버튼이다. 역시나 슬라이딩 핸드폰은 버튼을 누르기가 참말로 거시기 하다. 버튼의 상단을 잘 보시면 윈도우 버튼과 메일버튼, OK버튼이 있다. 좀 많이 누르기는 하지만 일단 전면의 버튼과 조합해서 버튼으로 모든게 해결이 가능하기는 하다. (좀이 아니다. 상당히 많이 누를때도 있다. 그냥 열받아서 스타일러스 꺼낸다)






외형적으로 작게 만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스타일러스는 내장할 수가 없었던지 스타일러스는 외장형이다. 솔직히 조금 불편하기는 하다. 쉽게 빼서 쓸 수 있어야 하는데, 고정된것을 돌려서 빼야만 쓸 수 있어서 손에 땀이 있는 경우에는 뽑기가 쉽지 않다.
스타일러서를 꺼내면 3단으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기에는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역시 꺼내기 위해서의 불편한 과정 때문에 그냥 따로 구한 볼펜, 스타일러스 겸용 스타일러스를 더 많이 이용한다.

PDA폰의 장점이라 함은 필기 입력이라 할 수 있다. 물론 2.4인치이다 보니 글을 쓰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자판을 이용한 입력보다는 역시 필기 입력이 더 편하긴 하다. 이전에 삼성에서 시행한 패널 조사에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필기가 빠르냐, 자판 입력이 빠르냐를 테스트 한적이 있다. 결론은 쌤쌤이었지만 그래도 아직도 핸드폰 자판으로 글을 입력하는건 힘들다.

kTREO.net에서 어느 회원분이 하신말이 있다. 왜 우리나라는 QWERTY 자판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잘못된 생각이시다. QWERTY는 양넘들이 자기들이 편하려고 만든 자판이다. 그냥 키보드 자판이 아닌 조막만한 자판으로 입력을 해보시라. 턱도 없다. 찾기 바쁘다. 이전에 사용한적이 있는 Sony의 Clie NX70/80의 경우에도 QWERTY 자판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글을 각인하거나 써서 이용했다. 그냥은 이용못한다. 알고보면 천지인이나 이런 핸드폰 숫자로 누르는게 영어를 쓰는거보다 훨씬 편하다. 적어도 알파벳은 3번을 눌러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글의 경우에는 대부분 2번을 누르는것으로 해결이 된다. 한글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자.




충전기이다. 여기서 생뚱맞다고 생각되는게, 충전기는 왜 24핀을 연결하게 해놓은걸까? 그냥 20핀으로 하면 안되나?




그래 놓고는 케이블에 20핀 어댑터를 장착해서 쓰라고 한다. 황당~

여기서 또 한마디를 거들자면, 배터리. 정말 조루 배터리다. CPU 최고로 하고 쓰면 하루 못버틴다. DMB를 보면 1시간 겨우 볼까? 그렇다고 대용량 배터리라고 다른가? 별로 다르지 않다. 해결책은 딱하나이다. CPU를 절전모드로 변경해 놓으면 그나마 하루는 버틴다. 슬림으로 하려다보니 배터리는 그냥 포기한건가? 일장일단이다.




크기 비교이다. 팬택의 LP2210 핸드폰과 M4500, Palm의 Tungsten T5의 비교이다.




두께를 비교한 화면이다. 역시 두께는 18mm이어서인지 그다지 두껍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게 몇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장면이다. 으아~





크기 비교를 위해서 담배와 비교이다. 제일 만만한게 담배와 비교이다.
(그래도 피울꺼다! 워쩔껴~)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전면에는 화상 통화를 위해서 3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후면에는 200만 화소가 내장되어 있다. SK에서는 M450이란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 화상 통화 상품이 없는지라, 전면의 30만 화소 카메라는 삭제가 되었다고 한다.




후면에 있는 스피커이다. 실제 스피커폰으로도 작동을 하며, DMB나 MP3감상시에도 사용된다. 차량안에서 켜보니 상당한 수준의 음질이다. 굳이 카펙을 장착하지 않아도 잘 들린다. 물론 여기다 MP3를 재생하는 무식한 짓은 안한다.




전원을 넣은 화면이다. WM5이어서 약간 다른점이 있고, 실제 설치되는 프로그램도 호환상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익숙한 화면이다.




나름대로 삼성에서 좀더 편하게 하려고 만든 Mits 런쳐이다. 물론 저기서 선택을 하면 WM5의 설정화면으로 돌아가지만 그래도 저렇게 배치를 했다는게 어딘가. 노력이 가상하다.




이 촌스런 화면은 전화 걸때의 화면이다. 저거 말고도 글자가 바뀌는 화면도 있는데, 다 마음에 안든다. 얼른 바꿔야 겠다.





메세지 화면이다. 메세지 목록이 나오고, 전체 화면으로 보여서 큼직 큼직해서 좋다.




연락처 화면이다. 이게 참 거시기 한게, 분류별로 보려면 하단의 메뉴를 누르고, 필터, 기타, 선택을 거쳐야 하기때문에 찾기가 좀 힘들다. 역시 PDA폰의 한계인가.




정말 정말 마음에 드는것 중에 하나는 Diotek의 사전을 제공한다는것이다. 그것도 영중일한 다 되고, Dio-漢Dic도 제공을 한다. 안그래도 업그레이드를 하려던 차였는데, 돈굳었다.





DMB 화면이다. 세로 화면과 가로로 전체 보기를 한경우이다. 나름대로 볼만은 하다. 잘 안봐서 그렇지




사진모드로 했을때이다. 이게 또 누렇게 한쪽이 뜨는 문제가 있어서 Mits동은 난리다. 차후 업데이트에서 해결이 되기를 바란다는데, 잘 모르겠다. 본인은 그렇거 별로 신경을 안쓰는지라 패스~

이상이 삼성의 의욕적인 출시품인 M4500에 대한 간략한 리뷰이다.
항상 신제품이 나오면 말들이 많다. 이게 있으면 좋겠다. 저거는 없으면 좋겠다. 이런게 있으면 지를텐데, 저게 없으면 지를텐데. 해주고 싶은말. 그냥 사지마라.
몇가지 아쉬운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완성도라 생각된다. 또한 Windog Mobile 아닌가? 안되는건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그런대로 아쉬운점이 없어진다.

점점 PDA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향후 몇년안에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10여년동안 곁에서 도와주는 도우미였는데, 사라진다니 조금 아쉽다. 물론 다른형태로 다시 나오긴 하겠지만 불안해 보이는 palm이라고 한다면 단지 기우일까?

앗 메세지 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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