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 시대에 나만 뒤떨어진건가?

잡다한디지털~ 2010. 4. 6. 10:02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일이 있어서 외부에서 길바닥을 헤매고 다녔다.
잘아는 동생에게 뭔가 질문이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이 친구가 병원에 있단다.

미안한 마음에 나중에 통화하자고 그러고, 메일을 보냈다.
한데, 노트북을 들고 나가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엑페에서 메일 전송이 가능하던게 생각이 나서 커피 마시면서 잠시 쉬는 사이 메일을 적어서 보냈다. 아마도 저녁에나 답변을 받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좀 있다 아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별일은 아니고 감기가 걸려서 병원을 갔노라고 하면서 괜찮단다. 그런데, 갑자기 메일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거다. 굉장히 놀랐다. 응? 벌써 집에 들어간거냐? 아니란다. 블랙베리에서 푸쉬메일로 쥐메일이 바로 떠서 읽어보고 연락준거란다.


컥! 엄청 놀랐다. 그 친구가 그런걸 이용해서 놀란게 아니라 이런 세상이 도래했다는거에 놀랐다. 모두들 쉽게 이동중에 메일도 쓰고 보고 하는데, 나는 그걸 특별한 사람들만 쓰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내가 잘못된거다.

은행을 가면 ATM기기가 있다. 가끔 이게 오류가 나면 화면에 나타나는것은 Windog 2000이다. 지금은 XP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Windog가 들어간다.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Windog를 쓰실 수가 없다. 실제 나도 그닥 잘 활용하지 못한다. 있는거만 쓰는거다. 하지만 ATM기기는 Windog가 설치되었어도 필요한 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아이폰과 블랙베리등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이제까지는 소위 전문가들만 할 수 있다는것을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세상은 이처럼 빨리 변하고 있다. 내가 그것을 모르는것처럼 정부 꼴통들은 아직도 그걸 실감하지 못하는걸까? 헉! 그럼 나도 정부 꼴통들과 같은 수준? 어허.....
이처럼 스마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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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 호로 썩을넘의 액티부엑수인지는 몰것지만...
여기 Tistory나 네이년등에 사진을 올릴때 시스템 오류로 사진을 올릴 수 없다고 나온다.

처음 OS를 설치했을때는 잘 올라갔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안되는걸 보니 이건 분명히 개티부엑수가 깔려서 이런거다. 가만 기억을 해보니 최근에 들어간곳은 자동차세 내느라 서울시 세금 사이트간거다. 세금 사이트 가서도 MSXML4.cab가 설치가 안된다고 해서 이것 저것 다 깔고 별 발악을 해서 겨우 세금 냈다. 이게 가장 의심된다. 찾아보니 MSXML4.ab는 MSXML6로 버전업이 되었고 SP3이후에는 수정이 되었다는데, 우리나라 세금 사이트에서는 아직도 수정을 않고 옛날 버전으로 작동한다는거다. 이따구짓을 해대니 당연히 시스템이 먹통이 되는거지.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샤파.

시스템의 제어판에 가보면 온갖 프로그램이 다 깔려 있다. 은행을 가도 깔리고 여기를 가도 깔리고 저기를 가도 깔리고.. 한국의 사이트는 죄다 깔라고 지랄들이다. 그거 계속 깔다가 시스템 뒤집어 지고 온갖 난리가 나는데도 꼴통 새끼들이 고집하는 덕분에 잘먹고 잘산다. 어제 야그한 나이처먹고 꼴통짓 하는놈들이 이런거까지 간섭을 하는거다. 변화가 없다.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없다. 발전까지는 안바라도 불편을 없어야 할거아니냐. 쓰벌.

아무래도 노트북을 한대 더사야 할듯하다. 결재용으로 한대 쓰고.. 한대는 빌어쳐들어 먹을 액티부엑수  하나도 설치안되는 걸로 깨끗한 시스템을 즐겨야 겠다.... 에라이 엑티부 엑수만 사랑하는 정부를 가진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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