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XPERIA'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6.15 잘가라 엑페
  2. 2009.10.28 진짜 늙긴 늙었구나
  3. 2009.09.17 moTweets for Windog Mobile

잘가라 엑페

전화가 필요하면? 2010. 6. 15. 12:48 Posted by 푸른도시
엑페가 요단강 건너가 버렸다.
물론 완전히 사망하신건 아니다.

키보드가 맛탱이가 가신지는 오래였고, 전화를 받을때마다 열불터지게 한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2년 약정이라는 노예근성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고...

아는분이 엑페를 주셨으나 그것도 이어폰이 꽂힌 상태에서 전환이 되지를 않아서 이용이 불가. 다시 원래 나의 엑페로 복귀. 하지만 키보드는 맛이 애진작에 갔으며, 버벅거리는꼴은 이루 형용할 수가 없었다. 어제는 급한 전화인줄 알고 허둥지둥 받으려 하였으나 통화버튼이 먹질 않아서 3통이나 넘어가고, 결국 재부팅을 해서 통화. 확 던져서 부셔버리고 싶다.

소니 에릭슨도 그렇다. 이제 1년 조금 지난폰이 이렇게 부실하단 말인가? AS 센터는 2번을 갔다. 그것도 키보드가 안먹어서. 키보드가 좋아서 샀건만 이놈의 키보드는 6달 단위로 바꿔줘야 하나보다. 아라따 아라따 아라따아~ 손휘에릭손도 이제 매입불가 리스트에 넣어주마.

여튼....

아이폰으로 간다고 해도 7월까지는 버텨야 하고.. 전화는 받아야 하고.. 결국 사장님 책상에 굴러다니는 블랙베리 9000을 꺼내드는 만행을....


데이터통신이고 뭐고 다 죽이고, 그냥 전화기로만 써서 7월까지만 버텨보자.
일단 음악이나 동영상은 잘 나오니 더 깔거도 음따!!!!

'전화가 필요하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더라 통신  (0) 2010.06.25
갤럭시S 구매행렬은 뻥~  (2) 2010.06.21
확실한 뒷통수  (2) 2010.06.08
iPhone OS 4.0의 Multitask  (0) 2010.04.11

진짜 늙긴 늙었구나

전화가 필요하면? 2009. 10. 28. 18:27 Posted by 푸른도시


현재 사용중인 엑스페리아의 주 화면은 위의 사진처럼 모바일쉘이다.
우선 설치가 쉽고, 사용에 있어서도 편하기 때문이다. 원래 엑페에는 기본으로 패널에 포함되어 있는데, 지금은 커스텀롬으로 하고 일반 설치버전을 이용하고 있다.

한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집에 굴러다니는 맵피를 설치하려고 했더니 모바일쉘이랑 충돌이 일어난다고 한다. 역시 집에 굴러댕기는 아이나비를 설치했더니 이건 슬로우모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니.. 그래서 구글 네비게이터도 설치해보고, 다른 맵도 설치해 봤는데 이거 불편해서 안되겠다. 아이나비에서는 몇개 되지도 않는다고 지원을 해줄 생각도 없고, 역시나 맵피도 같은 상황이고.

여기저기 뒤지다보니 모바일쉘만 없으면 맵피는 작동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래, 모바일 쉘 말고 다른 편한걸 써보자. 이전에는 그거 없이도 잘 썼자나.

해서 찾은게 HS++라는거다. Home Screen이란건데, 기본적인 틀만 제공하고 다른 플러그인을 가져다 조합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 저것 찾아보니 테마가 많다. 오.. 괜찮은데.. 하면서 보니.. 설명을 주욱 해 놓은게 있다.

이걸 깔고. 이걸 까신뒤에.. 무시기 폴더에 덮어 쓰시고.. 이후에 뭘 까시고, 담에는 뭘 설정해 준뒤에.. 다음에 이걸 깝니다. 옵션에서 이걸 바꿔주고, 저걸 셋팅한 후에.. 이걸 깝니다... 후아...후아....

안한다!!!!

'전화가 필요하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은 거시기 하고....  (2) 2009.12.06
담달폰의 오명을 씼다  (2) 2009.11.23
무섭다  (0) 2009.10.20
담달폰은 필요한가?  (0) 2009.10.05

moTweets for Windog Mobile

전화가 필요하면? 2009. 9. 17. 06:26 Posted by 푸른도시

Panoramic Soft Homepage :


트위터라고 요즘 널리 알려진 세계가 있다.

이전에 등록은 되어 있었으나 영문으로만 하던지라 영어가 쥐약인 나로서는 가입만 하고 별로 이용을 않고 있었다. 하지만 슬금 슬금 사람들의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한국유저들도 많이 가입을 하게 되었고, 한글로 트위팅을 하게 되면서 점점 사람들이 늘어가기 시작했다.

트위터를 하면서 부러운것은 블랙베리에서 이동중에 이용을 하는것이다.
엑페를 이용하는 나로서는 점점 트위팅이 늘어나면서 블랙베리로 가야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약정기간도 있고, 엑페가 그닥 나쁜건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정액제를 쓰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 블랙베리를 질러야 한다는 생각은 블랙베리도 트위터에서 5분 단위로 긁어 오는 형태라는 소리를 듣고 딱히 블랙베리를 질를 이유가 없어진것이다.

Pocket Twit이란걸 처음에 썼는데, 한화면에서 모든걸 제어하는것이 아니라 3개의 화면을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지라 이용하면서 약간 불편한게 사실이었다.

뭐, 색다른게 없을까 하던중에 찾은것은 moTweets. 화면 구성이나 이용면에서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사용해봤더니, 정말 괜찮다.



사실상 리뷰랄것도 없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시스믹이나 트휠의 화면을 모바일로 옮긴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온라인 접속을 하게 되면 트위터의 글들을 긁어와서 화면에 보여주며, 프로필 사진도 깔끔하게 좌측에 나온다.

문제는.. 정액제가 얼마나 버텨줄것인가 이다. 특히 길거리 트위팅을 하다보니 배터리 소모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아무리 전화가 오고 해도 하루는 버티던 배터리가 데이터 연결을 사용하니 배터리가 저녁때쯤이면 아사하고 만다. 결국 배터리를 두개 들고 다니게 만드는 그 중독성이란....

광고가 들어간 무료 버전을 제공하며, 광고를 뺀 정식 버전은 가격이 $3.99이다. 그닥 거슬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웬지 보기 싫어서 정식 버전으로 구입을 했다.

Windog Mobile용으로는 딱 제격이라는 생가이 든다.



'전화가 필요하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달폰은 필요한가?  (0) 2009.10.05
그놈의 아이폰  (2) 2009.09.29
Sony VAIO X  (2) 2009.09.05
아이폰 용자  (4)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