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들떠보지도 않는것들~

잡다한디지털~ 2010. 4. 14. 08:18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에 거들떠보지도 않는것들은?

'Windog Phone 7이 하반기에 출시된다' - 나오던지 말던지. 이제 Windog 허접쓰레기를 다시 사면 내 손에 불에 달군 부지깽이를 꽂아버릴테다.

'삼숑 애니콜 신모델 xxx출시' - 삼성 마크 붙은거에 1원이라도 내가 내줄거 같으냐? 이제는 주변에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테다.

그외에는 또 머가 있던가?
뭐, 현대차는 원래 안사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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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3D TV가 필요한가?

잡다한디지털~ 2010. 4. 13. 08:52 Posted by 푸른도시

일전에 통신사들은 죽자고 화상통신에 매달렸다. 음성보다 싸다는등 온갖 감언이설로 사람들에게 화상통화를 유도하가 위해서 광고비에 돈을 퍼부었다. 하지만 실제 화상통화가 그다지 필요 없기에 호기심으로 해보기는 해도 이용은 하지 않았다.

결국 3G통신을 시작은 했지만 돈을 어떻게 빼먹어볼까를 고심하던 통신회사들은 자유로운 데이터 통신이 아니라, 알게 모르게 차곡 차곡 빼먹을 수 있는 화상통신을 널리 알리는 꼼수를 부렸다.

이번에 아바타란 영화가 히트를 치자, 국내 가전사들은 잘 안팔리는 TV에 어떤 방법으로 꼼수를 부릴수 있는지의 돌파구를 찾은듯 하다. 바로 앞다퉈 3D TV를 생산해 내는거다.

하지만 정작 재밌는것은 콘텐츠가 별로 없다는거다.

HD 방송이 어쩌고 하지만, 아마존같은 고급 다큐멘터리나 보면서 감탄을 하지, 뉴스를 고화질로 봐 봐야 별로 감탄이 안나온다는거다. 고화질 컨텐츠도 별로 확보를 못한 마당에 TV만 3D로 내놓으면 뭘하자는건가? 고화질 TV가 좋기는 하지만 솔직히 아직도 그걸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다. 현재 TV에서 인치수만 더 키워 볼까는 생각이지 굳이 고화질을 원하는것은 아니다. 그런데 3차원 입체영상? 영화도 이제 3차원으로 처음 찍어봤다는데, 뭘 더 볼께 있어서 3차원 TV를 사야 하냐고.

굳이 3차원 TV를 사야 하는 이유를 한가지만 대보라. 달러빚을 내서라도 사줄터이니.



HDD를 주문하다

잡다한디지털~ 2010. 4. 8. 08:29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영업용 자료를 좀 찾다가 HDD 700G가 13만원이라는 글을 봤다. 엉? 무슨놈의 HDD 가격들이 일케 폭락하냐? 
그러다 또 삼천포로 빠지기 시작해서 좀 보다 보니, 500G 용량의 HDD가 7만원이란다. 헉! 그 옆에 10개월 무이자 지원이라고..
후덜덜... 내 손은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최근 빌어서 쌈싸먹어 버릴 ActiveX 때문에 노트북의 OS가 살살 맛탱이가 좀 가서 재설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게으름의 필살기 때문에 미적거린게 사실이었다. 아예 HDD까지 교체를 해서 재설치도 해볼까 한다.

500GB가 7만원이다.

갑자기 이전에 처음으로 구입했던 HDD가 생각난다.
초창기 Apple ][에서는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으로 모든걸 하다가, XT를 구입하면서 HDD란걸 그때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MFM과 RLL 방식이란게 있었는데, 컨트롤러에 따른 구분이었다.

당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당시 금액으로 약 2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MFM 방식의 HDD를 구입했다. 그게 20년전이군. 용량이 얼마나 되었을까? 놀라지 마시라, 10MB HDD였다. 지금은 1.8인치 크기의 HDD도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전부 5.25인치였다. 더욱이나 HDD는 플로피 드라이브 2개 부분의 크기를 차지햇다. 그러고도 10MB라. 하지만 플로피 디스크 한장이 360KB였기에 수십장의 플로피 디스크 분량을 넣을 수 있었다.


지금 내가 들고 다니는 엑스페리아에도 8GB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10MB도 엄청나게 큰거였다. 솔직히 일주일동안 고민을 했다. 이 광활한 만주벌판같은 HDD에 뭘 넣어야 할까 하면서.

어떤 프로그램을 구동시킬때마다 플로피의 읽기가 끝나면 다른 디스켓으로 교체를 해줘야 했고, 이게 시간이 또 좀 걸린편이었다. 한데, HDD에 넣고 구동을 시키면 무슨 번개처럼 화면에 뜨는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에 20MB HDD로 교체를 했고, AT로 교체를 할때 30MB로 확장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게 지금은 점점 늘어나서 500GB다. 방구석에는 60G, 80G 등등이 굴러다닌다.

갈수록 HDD에 쌓이는 정보가 늘어나는걸까, 아니면 프로그램들이 비대해지는걸까?

500GB도 얼마 안가서 용량이 부족할거라 생각은 들지만 우짤건가. 지금은 버텨야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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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 시대에 나만 뒤떨어진건가?

잡다한디지털~ 2010. 4. 6. 10:02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일이 있어서 외부에서 길바닥을 헤매고 다녔다.
잘아는 동생에게 뭔가 질문이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이 친구가 병원에 있단다.

미안한 마음에 나중에 통화하자고 그러고, 메일을 보냈다.
한데, 노트북을 들고 나가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엑페에서 메일 전송이 가능하던게 생각이 나서 커피 마시면서 잠시 쉬는 사이 메일을 적어서 보냈다. 아마도 저녁에나 답변을 받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좀 있다 아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별일은 아니고 감기가 걸려서 병원을 갔노라고 하면서 괜찮단다. 그런데, 갑자기 메일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거다. 굉장히 놀랐다. 응? 벌써 집에 들어간거냐? 아니란다. 블랙베리에서 푸쉬메일로 쥐메일이 바로 떠서 읽어보고 연락준거란다.


컥! 엄청 놀랐다. 그 친구가 그런걸 이용해서 놀란게 아니라 이런 세상이 도래했다는거에 놀랐다. 모두들 쉽게 이동중에 메일도 쓰고 보고 하는데, 나는 그걸 특별한 사람들만 쓰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내가 잘못된거다.

은행을 가면 ATM기기가 있다. 가끔 이게 오류가 나면 화면에 나타나는것은 Windog 2000이다. 지금은 XP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Windog가 들어간다.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Windog를 쓰실 수가 없다. 실제 나도 그닥 잘 활용하지 못한다. 있는거만 쓰는거다. 하지만 ATM기기는 Windog가 설치되었어도 필요한 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아이폰과 블랙베리등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이제까지는 소위 전문가들만 할 수 있다는것을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세상은 이처럼 빨리 변하고 있다. 내가 그것을 모르는것처럼 정부 꼴통들은 아직도 그걸 실감하지 못하는걸까? 헉! 그럼 나도 정부 꼴통들과 같은 수준? 어허.....
이처럼 스마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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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현실로?

잡다한디지털~ 2010. 3. 29. 16:41 Posted by 푸른도시
한때는 세계에 돌풍을 몰고 왔으니 지금은 좀 시들해진 해리터포를 보면 신문이 종종 나온다.
그 신문은 마법세계의 신문으로 마법에 의해 사진이 움직인다.


한데, 이 마법이 슬슬 구현될지도 모르겠다.
일전에 소개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지의 타블렛을 응용한 전자책의 구현과 같이 앞으로 iPad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전자책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VIVMag이란곳에서 iPad를 응용한 자신들의 잡지의 새로운 사례를 선보였는데, 이 또한 이채롭다.

VIV Mag Motion Cover - iPad Demo from Alexx Henry on Vimeo.


위에건 잡지 내용이고 밑에건 표지를 보여준다. 점점 다양한걸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내놓는곳이 늘어나는걸 보면 점차 발전을 해나간다는걸 느낄 수 있다. 특히나 마법이 그냥 영화속의 부분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는걸 보면서 놀랍기도 하다.

문제는 이처럼 발전해 나가는데, 아직도 하드웨어에 매달리는 한국의 상황이 문제라는거다. 이걸 뭔가 다양하게 할 방법이 없나?
컨텐츠를 제작해주는 회사? 그것도 나쁜진 않을것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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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숑의 횡포

잡다한디지털~ 2010. 3. 26. 21:37 Posted by 푸른도시
역시나 삼숑이 만들면 다르다.

삼숑이 1억을 걸고 앱 공모를 하는데 삼숑의 SDK를 받으려면 다음의 약관에 동의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제3자를 통하여 개발한 니 어플리케이션은 차후에 우리가 개발해도 되는거고 소유권도 없고 지적 재산권도 우리거다. 따라서 침해하는게 아니라는점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글고 이후에는 삼숑이 독점적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는걸 동의하는거다.

캬아~! 멋지지 않습니까? 지금이 위기기 때문에 니들은 전부 삼숑을 위해서 충성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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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수준이 이렇군요

잡다한디지털~ 2010. 2. 9. 08:15 Posted by 푸른도시
전자신문이라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회사에 있으면서 관련 신문이니 자주 읽었구요, 기자들이 전문지식도 없이 판치는 세상에서 그나마 지식이라도 있는 기자들이 있구나 하던 신문입니다.

요즘은 거기도 일반 다른 신문들과 똑같아 졌나 봅니다.
소위 전문지식을 가진 기자라는 양반이 쓴 기사 한번 보시길.



스카이프 같은게 불법이랍니다. 정확하게는 스카이프가 뭔지도 모르고 누가 뭐라고 한거 줏어서 쓴거 같군요. 전자신문 사이트의 상단에 대한민국IT포털의 중심이라는 문구가 정말 가소롭습니다.

아, 글고 위 사이트 방문하실때 구글크롬에서는 malware가 검출된다고 경고를 토합니다. '대한민국IT포털의중심' 사이트에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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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투표도입합시다!!!

잡다한디지털~ 2010. 2. 8. 08:26 Posted by 푸른도시
맞습니다.
드디어 의견 나왔습니다.
액티부 엑수로 칠갑하고 금융감독원에서 개인 인증을 위해서 아이폰이건 뭐건 자기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다 취소 시키는것은 지들이 하는게 개인 인증에 최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지 않슴까?

따라서 개인 인증 확실하니 전자 투표 하잡니다. 
개인 인증서 있으문 지들 말대로 개인 인증 확실히 되니 투표해도 되겠지요?

그래~ 니들 원하는대로 액티부엑수 몇백개를 깔아도 투표 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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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놔

잡다한디지털~ 2010. 2. 5. 08:17 Posted by 푸른도시
뭐 좀 찾아보려고 구글을 갔다가 이상한게 보여서 클릭했다. 실시간 검색순위글에 '안드로이드폰 처음 내놔'란 말이 나온다.

클릭해보니 어제 발표한 삼숑의 안드로이드폰이 나온다.

그래, 우리도 알거 다 안다. 요즘 검색순위 태그는 다 조작이라는거 다 안다. 마치 서점에 베스트셀러 순위가 조작이듯이 검색순위 태그가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정말 모르는거고, 알사람은 다 안다.

근데.... 모토로이가 안드로이드 처음이니 '모토로라가 처음 내놔'란 말이 맞지 않나? 바락 바락 삼숑이 했다고 우겨서 사람들한테 각인을 시키고 싶은게냐? 에라이 븅신들아... 그럼 차라리 구글이 구글폰 만들자고 할때 만들었어야지. 이제 와서 남들 다 시작한거 가격경쟁력으로 무너뜨리려고 하니 옛날 버릇이 솔솔 나오냐? 국내 최초라는둥... 어쩐다는둥.. 이제는 처음 내놨다고 구라나 까고..

하기사 니들은 원래 그러지? 정작 최초로 뭔가를 내놓는 모험은 절대 안하고, 남들이 좀 어떻게 해보려고 그러면 대기업이라는걸로 짓밟아 버리고 그 시장을 스브적 가져가고. 뭐, 한두번이었냐...

인제 정신 좀 차리지? 인터넷이 활성화된 이런 정보화 사회에 고딴식으로 자꾸하다가 외면당한다.

좀 정직하게 살아봐 따샤.

아버지가 잡스한테 조언했데메~! 왜 좋은건 못배우고 사카린같은거나 배워가지고...쯧쯧..
어제 된통 애를 먹었던 액티부 엑수는 오늘까지도 나에게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사무실서 출력도 안되고 IE는 계속 다운되고 난리다.

원래 IE는 안좋아해서 크롬을 계속 쓰다가 결재가 필요하면 돌리는게 IE였는데.. 이 때문에 시스템이 삐걱거린다면 이건 상당한 문제가 있다.

확 밀어버리는걸 고민중인데, 문제는 이렇게 밀고 또 어딘가를 가게 되면 다시 삐걱거릴테도... 뭔가 해결책이 필요하다.

시스템을 하나 더 사는게 좋긴 한데, 그렇게 된다면 두대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그렇다고 한 시스템에다가 왕창 부으면 분명히 또 같은 형태가 발생할 터이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생각한것이..

전부 다 밀고 재설치를 한뒤에 결재용으로 가상머신을 하나 만드는거다. VMware를 이용해서 WFLP를 하나 설치하고 그걸로 IE전용으로 쓴다면? 오호~ 생각보다 나 머리 좋은가 보다. 일단 메모리는 4G니깐 메모리 부족은 덜할테고... 뭐, 가끔 쓰는거니 CPU가 딸릴일도 없을거고. 드디어 나도 깔끔한 시스템을 쓸 수 있을건가? 오호호호... 오늘은 복귀하면 당장 작업을 시작해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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