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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필요하면?'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07.04.11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2. 2007.02.20 SPH-M4500을 쓰면서 느낀 실망감들 1
  3. 2006.11.06 삼성의 야심작 SPH-M4500 2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전화가 필요하면? 2007. 4. 11. 10:43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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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블루투스 헤드셋을 쓴것은 마땅한 차량용 핸즈프리가 없어서 였다. 아무리 헤드셋을 쓴다고 해도 불편한것은 어쩔 수가 없다. 운전중에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를 착용해야 하고, 통화가 끝나면 또 정리를 해야 한다. 그래도 헤드셋이 편하기는 하지만 이런 불편한 점이 없지는 않다는거다.

앞서 말한것처럼 차량에도 핸즈프리를 장착하고 싶어도 이제는 핸즈프리를 생산하는곳이 없다. 삼숑이나 알쥐등에서도 핸즈프리 키트는 판매를 하지 않는다. 머토롤라에서도 안판다. 아무래도 마이크 달린 싸구려 핸즈프리가 너무 많아서 남는돈이 없어서인지 만들지를 않는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어셋을 이용하거나 그냥 통화를 한다. 바쁠때는 가끔 그냥 전화기를 들고 통화도 해봤지만 이거 상당히 위험하다. 물론 법적으로 금지된것이기에 하지말아야 하는것도 있지만 상당히 위험하다.

그런데도 업체에서는 핸즈프리를 잘 만들지를 않는다. 이익이 안된다는거다. 아무리 그래도 불법을 조장한다는거는 좀 그렇지 않나? 그런걸 내놓고 하지말라고 해야지, 대책은 없이 그냥 하지말라니.
길거리에 쓰레기통은 전부 없애버리고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면 5만원이라는 소리하고 같군.

아, 서론이 길었다. 국내 업체에서 핸즈프리 키트를 출시하였다. 판매된지는 꽤 된거 같은데, 그리 많이 알려지지 못했던거 같다. 백미러에 스피커등을 내장한 블루투스 핸즈프리이다. 연결을 블루투스로 하기 때문에 따로 설치가 필요없이 차에 탑승시 이용만 하면 된다. 멋지지 않나? 더욱이나 백미러의 상단이 연락온 전화번호도 나온다. 기왕이면 이름도 나오면 좋겠지만 너무 욕심이 앞서면 안된다. 개발은 성진 테크윈에서 개발을 했고, 이전에도 시거잭 핸즈프리등을 개발한 업체이다.

기본 모델은 132,000원이며, 후방 감지기 내장 모델은 187,000원이다.

이전에 소지한 블루투스 핸드폰이 IM-6200이었다. 본 제품 소개에 보면 '모든 블루투스 핸드폰과 호환됩니다'라고 해놓고 'IM-6200 제외'라고 되어 있다. 뭐 지금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씁쓸...
결국 이전에도 짐작하고 있던거였지만 IM-6200은 블루투스 표준이 아니었던게다~

판매원 : 웹맨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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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M4500을 쓰면서 느낀 실망감들

전화가 필요하면? 2007. 2. 20. 10:10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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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안다'라는 말이 있다. 이번 M4500을 쓰면서 이 말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고나 할까? 사실상 기대를 많이 한것은 아니지만 이럴줄은 몰랐다고 하면 정말 자학행위가 아닌가 모르것다.

1. 불안정한 시스템
M$의 Windog Mobile이 어디가겠냐마는 다시금 불안정을 느낀다. 시도 때도 없이 전화기가 리셋되어 버리고 어떤 경우에는 꺼져 있어서 전화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전에 이런말이 있었다. 'Pocket PC는 하루에 한번 리셋을 안하면 리셋에 가시가 돋는다'란 말이다. 정말이다. 하루에 한번 리셋안해주면 제정신을 못차린다. 마치 Windog를 가끔 꺼주지 않으면 자신이 생성한 temp 파일들을 정리 못해서 버벅거리는것과 똑같은듯 하다. 사실상 PPC 2002 버전으로 올라오면서 그나마 쓸만해진거지 이전에는 이런걸 누가 쓰냐 싶을 정도였다. 처음부터 안정된 상태로 시작된 palm과 처음부터 불안정한 상태에서 버전업만 해대는.... 뭐 같은 Windog인데 뭘 바라것냐. 그나마 전화번호 안날려 먹는게 어디냐...쩝.

너무 불안한 안정성은 결국 유틸리티를 설치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설치만 하면 다운될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뭘 더 설치할것인가?

2. 가까이 하기엔 너무작은 화면
2.4인치의 LCD는 PocketPC로 쓰기에는 아무래도 턱도 없다는 결론에 봉착했다. 한 화면에 나타낼 수 있는 정보량도 있지만 320x240이라는 해상도를 전혀 살리지를 못하고 있다. 아무리 봐주려고 해도 문서를 볼때 글씨가 보이지를 않고 그렇다고 글꼴을 키우면 한 화면에 나타내는 정보량이 너무 적다.
일정을 보고자 하여도 화면에 정보량의 표현이 부족하여 어떻게 감당이 안된다.

PDA를 사용하는 것중에 하나가 필기 인식 기능 때문이다. 기본으로 내장된 한글이 영 맘에 들지 않아서 디오펜을 구입했건만 그 작은 화면에서 필기하다보면 엄청난 짜증을 유발하고 결국 키패드를 쓰게 된다. 그러면 특수기호등은 또다시 필기인식란을 꺼내서 쓴다. 뭐, 내가 머리가 나쁜게지.

3. 편하지 못한 디자인
아무래도 삼성은 외형을 개발상에서 좀더 적자를 면해보자는 생각이었는지 그다지 편한 SmartPhone은 아니다. 한국인은 키패드를 쓰기 때문에 QWERTY 키보드를 장착하지 않은것은 이해가 간다. 그러면 적외선 포트라도 제공해야 하지 않나? 집에서 굴러댕기는 적외선 키보드가 안타까워 죽것다. 그러면 블루투스라도 넣어서 차량에서 헤드셋을 쓸 수 있게 하는 편리함이라도 제공하던가. 그것도 빼버렸다.

버튼을 할당하여 원하는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그것도 아니다. 마음대로 키의 배치가 힘들어서 결국 또다시 돈을 추가로 내고 유틸리티를 구입하게 만든다.

4. 배터리라도 강력하던가.
기능은 원래 PDA의 기능이기 때문에 MP3 플레이 같은건 어느정도 된다. 한데 DMB에 사진기에 잡다한걸 주렁 주렁 달아놨다. DMB? MP3? 잘 사용 안한다. 사용하는건 좋은데 배터리가 문제인거다. 아무리 얇은게 좋지만 그렇게 비실거리는 배터리를 장착해놓고 무슨 멀티미디어를 이용하라는 건가? 그러다 전화를 못 받으면 누가 책임지고?

5. 리모콘은 어쩌라고?
리모콘이 있어서 쓰기가 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지만, 이 리모콘이라는게 또 한몫한다. 우선 일반적인 이어폰을 꽂을데가 없다. 리모콘을 연결해야만 연결이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봐줄만 하다. 이 리모콘이라는게 DMB 채널과 볼륨이외에는 작동을 않는다는것이다. 물론 음악의 볼륨은 조절이 가능하지만. 생각을 해보시라. 우선 리모콘을 왜 쓰는가? 기기는 안전한 곳에 보관을 하고 기능을 조절하기 위한것이 리모콘이다. DMB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장비를 꺼내야 한다. 그러면 들고 있는 4500이 더 조작하기 편한가? 아니면 가운데 연결된 리모콘의 조작이 편한가? 당연히 본체쪽이다. 결국 DMB 시청시에는 쓸모도 없는 리코몬이고 MP3와는 연동도 안되므로 아무곳에도 쓸모없는 리모콘이라는 소리다.

웬만하면 후회는 잘 안하지만 무리하게 바꾼 M4500은 한숨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차량에서의 편리한 블루투스도 포기하고, 기타 다른걸 포기하더라도 한 기기만 들고 다니면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결국은 쓸모 없는 기기만 늘린것 같다.

마치 멀티 리모콘을 한답시고 다기능 리모콘을 구입했다가 결국 리모콘만 하나 더 늘어나 버리는 사태인것과 같은 상황이 되어 버렸다.

할 수 없지 뭐. 그냥 전화기로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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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야심작 SPH-M4500

전화가 필요하면? 2006. 11. 6. 23:36 Posted by 푸른도시
PDA와 전화의 융합은 최초시도가 iPaq이었다. iPaq 제품에 전화 모듈을 장착하여 전화기로 써보자는 것이었다. 이때, PDA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연락처등을 적용시킨 제품은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좀 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의 단점은 소위 '벽돌'이라 불릴만큼 무식하게 큰 제품이었고, 마치 옛날 홍콩영화에 나오는 어깨분들이 쓰시는듯한 무식한 전화기였다. 말그대로 여차하면 '벽돌' 대신으로 후려칠 수 있을 정도라는것이다.
그뒤에 셀빅이라는 토종 PDA에서 자사의 OS를 적용한 전화 가능 제품이 선을 보였고,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연후에 다시 열풍을 부르게 되는 제품이 있었으니, LG에서 PDA와 완벽한 융합을 이뤘다고 불리는 SC8000이 나온것이었다. 당시 글쓴이는 관련사에 재직중이었던지라 시제품 부터 양산품까지 모두를 보아왔다. 훌륭한 제품이었다.(당시에는~) 이후 영업관련 분들은 앞다투어 이 제품을 구입하였다. 하지만 모두 PDA를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제품의 PDA 활용측보다 통화의 불편성에 대해서 논하다가 매니아의 제품이 되고 말았다.

이후에 HP에서 OEM으로 이 제품을 판매하였고, RW6100은 그럭저럭 히트를 치는듯 했다. 이때 삼성에서 배아픈짓은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미츠 시리즈가 나왔고, 이전의 M300이후 빛을 보지 못하던 PDA폰은 점점 모델의 다양화를 이루어갔다. 또한 중소기업이라고 천대시 받던 사이버 뱅크에서도 POZ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맹렬한 각축전들이 벌어졌다.
그렇게 슬슬 춘추 전국시대가 되어 가는듯한 양상을 보이는 와중에 삼성에서 일을 쳤다. 전혀 PDA폰 같지 않은, PDA폰을 내놓은것이다. 실제 제품은 그냥 전화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휴대성에 엄청난 부분을 부여하였다.

그 SPH-M4500을 보고자 한다.

제품을 인도받기 위해서 모 사이트의 공동구매에 참여했다가, 담당측의 어떠한 연유에서인지 답변도 듣지 못하고, 그냥 구매를 포기했다. 나중에 보니 사연이 구구절절하였지만, 그래도 아무런 회답도 없는 태도는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마냥 무성의해 보일뿐이다. 이후 타 사이트에서의 공구에 턱걸이로 신청을 하고 이후에 제품을 수령하였다.

제품은 정말 작다.
과연 이것이 PDA폰인가 싶을정도로 작다. 하지만 외형이 이렇게 작다보니 실제 보이는 화면은 2.4인치로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다. 안그래도 작은 글씨들을  2.4인치에서 보니 정말 작다. 하지만 소설보기라든가 하는것은 프로그램안의 설정으로 글꼴을 키우면 되니 별 지장은 없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언뜻 보면 그냥 일반 핸드폰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다.




슬라이드를 위로 올려도 마찬가지다. 전원을 넣기 전에는 일반 핸드폰과 전혀 구별이 가지 않는다.




전면 상단에는 화상통화를 위한 30만 화소 카메라와 스피커 그리고 M4500에만 가능한 Nespot Swing 마크가 있다.




좌측면에는 볼륨 조정 버튼과 DMB 버튼이 있다.




하단에는 리셋버튼과 20핀 포트가 있다.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많다. 삼성하고 LG하고 꿍짝해서 기존의 24핀을 20핀으로 바꾼것은 그런줄 알겠는데, 왜 20핀 액세서리가 없는건가? 서비스센터가 아니면 구입이 힘들다. 말도 안된다. 정통부가 마음에 안들어도 그중에 마음에 든건 핸드폰을 전부 24핀으로 통일했다는 세계적으로 전무한것인데, 그걸 지들 마음대로 바꿨으면 액세서리를 판매해야 하는거 아닌가? 각성하라~! 각성하라~!




우측면에는 카메라 버튼과 Hold겸용 전원 버튼이 있다.




그 밑에는 MicroSD 슬롯과 DMB 안테나가 있다. 원래 TV도 잘 안보는데, 웬 DMB? 차라리 저기 DMB 안테나 자리에 스타일러스나 내장해 주지~




제품의 하단 부분이다. WM5의 특성상 두개의 버튼으로 조작을 할 수 있다. '...' 버튼이 두개 배열되어 있고 중앙에 방향버튼, 좌우에 매직엔 버튼과 네스팟 버튼, 통화와 취소, 중지 버튼이 있다. WM의 특징은 자유로운 버튼의 배치인데, 저기 매직엔 버튼과 네스팟 버튼에 프로그램을 설정해 두면 이게 뒤죽박중이다. 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다. 어떤때는 지워버린 네스팟을 부활을 시키기도 한다. 아주 독종이다.




슬라이딩을 올리면 나타나는 버튼이다. 역시나 슬라이딩 핸드폰은 버튼을 누르기가 참말로 거시기 하다. 버튼의 상단을 잘 보시면 윈도우 버튼과 메일버튼, OK버튼이 있다. 좀 많이 누르기는 하지만 일단 전면의 버튼과 조합해서 버튼으로 모든게 해결이 가능하기는 하다. (좀이 아니다. 상당히 많이 누를때도 있다. 그냥 열받아서 스타일러스 꺼낸다)






외형적으로 작게 만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스타일러스는 내장할 수가 없었던지 스타일러스는 외장형이다. 솔직히 조금 불편하기는 하다. 쉽게 빼서 쓸 수 있어야 하는데, 고정된것을 돌려서 빼야만 쓸 수 있어서 손에 땀이 있는 경우에는 뽑기가 쉽지 않다.
스타일러서를 꺼내면 3단으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기에는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역시 꺼내기 위해서의 불편한 과정 때문에 그냥 따로 구한 볼펜, 스타일러스 겸용 스타일러스를 더 많이 이용한다.

PDA폰의 장점이라 함은 필기 입력이라 할 수 있다. 물론 2.4인치이다 보니 글을 쓰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자판을 이용한 입력보다는 역시 필기 입력이 더 편하긴 하다. 이전에 삼성에서 시행한 패널 조사에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필기가 빠르냐, 자판 입력이 빠르냐를 테스트 한적이 있다. 결론은 쌤쌤이었지만 그래도 아직도 핸드폰 자판으로 글을 입력하는건 힘들다.

kTREO.net에서 어느 회원분이 하신말이 있다. 왜 우리나라는 QWERTY 자판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잘못된 생각이시다. QWERTY는 양넘들이 자기들이 편하려고 만든 자판이다. 그냥 키보드 자판이 아닌 조막만한 자판으로 입력을 해보시라. 턱도 없다. 찾기 바쁘다. 이전에 사용한적이 있는 Sony의 Clie NX70/80의 경우에도 QWERTY 자판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글을 각인하거나 써서 이용했다. 그냥은 이용못한다. 알고보면 천지인이나 이런 핸드폰 숫자로 누르는게 영어를 쓰는거보다 훨씬 편하다. 적어도 알파벳은 3번을 눌러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글의 경우에는 대부분 2번을 누르는것으로 해결이 된다. 한글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자.




충전기이다. 여기서 생뚱맞다고 생각되는게, 충전기는 왜 24핀을 연결하게 해놓은걸까? 그냥 20핀으로 하면 안되나?




그래 놓고는 케이블에 20핀 어댑터를 장착해서 쓰라고 한다. 황당~

여기서 또 한마디를 거들자면, 배터리. 정말 조루 배터리다. CPU 최고로 하고 쓰면 하루 못버틴다. DMB를 보면 1시간 겨우 볼까? 그렇다고 대용량 배터리라고 다른가? 별로 다르지 않다. 해결책은 딱하나이다. CPU를 절전모드로 변경해 놓으면 그나마 하루는 버틴다. 슬림으로 하려다보니 배터리는 그냥 포기한건가? 일장일단이다.




크기 비교이다. 팬택의 LP2210 핸드폰과 M4500, Palm의 Tungsten T5의 비교이다.




두께를 비교한 화면이다. 역시 두께는 18mm이어서인지 그다지 두껍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게 몇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장면이다. 으아~





크기 비교를 위해서 담배와 비교이다. 제일 만만한게 담배와 비교이다.
(그래도 피울꺼다! 워쩔껴~)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전면에는 화상 통화를 위해서 3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후면에는 200만 화소가 내장되어 있다. SK에서는 M450이란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 화상 통화 상품이 없는지라, 전면의 30만 화소 카메라는 삭제가 되었다고 한다.




후면에 있는 스피커이다. 실제 스피커폰으로도 작동을 하며, DMB나 MP3감상시에도 사용된다. 차량안에서 켜보니 상당한 수준의 음질이다. 굳이 카펙을 장착하지 않아도 잘 들린다. 물론 여기다 MP3를 재생하는 무식한 짓은 안한다.




전원을 넣은 화면이다. WM5이어서 약간 다른점이 있고, 실제 설치되는 프로그램도 호환상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익숙한 화면이다.




나름대로 삼성에서 좀더 편하게 하려고 만든 Mits 런쳐이다. 물론 저기서 선택을 하면 WM5의 설정화면으로 돌아가지만 그래도 저렇게 배치를 했다는게 어딘가. 노력이 가상하다.




이 촌스런 화면은 전화 걸때의 화면이다. 저거 말고도 글자가 바뀌는 화면도 있는데, 다 마음에 안든다. 얼른 바꿔야 겠다.





메세지 화면이다. 메세지 목록이 나오고, 전체 화면으로 보여서 큼직 큼직해서 좋다.




연락처 화면이다. 이게 참 거시기 한게, 분류별로 보려면 하단의 메뉴를 누르고, 필터, 기타, 선택을 거쳐야 하기때문에 찾기가 좀 힘들다. 역시 PDA폰의 한계인가.




정말 정말 마음에 드는것 중에 하나는 Diotek의 사전을 제공한다는것이다. 그것도 영중일한 다 되고, Dio-漢Dic도 제공을 한다. 안그래도 업그레이드를 하려던 차였는데, 돈굳었다.





DMB 화면이다. 세로 화면과 가로로 전체 보기를 한경우이다. 나름대로 볼만은 하다. 잘 안봐서 그렇지




사진모드로 했을때이다. 이게 또 누렇게 한쪽이 뜨는 문제가 있어서 Mits동은 난리다. 차후 업데이트에서 해결이 되기를 바란다는데, 잘 모르겠다. 본인은 그렇거 별로 신경을 안쓰는지라 패스~

이상이 삼성의 의욕적인 출시품인 M4500에 대한 간략한 리뷰이다.
항상 신제품이 나오면 말들이 많다. 이게 있으면 좋겠다. 저거는 없으면 좋겠다. 이런게 있으면 지를텐데, 저게 없으면 지를텐데. 해주고 싶은말. 그냥 사지마라.
몇가지 아쉬운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완성도라 생각된다. 또한 Windog Mobile 아닌가? 안되는건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그런대로 아쉬운점이 없어진다.

점점 PDA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향후 몇년안에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10여년동안 곁에서 도와주는 도우미였는데, 사라진다니 조금 아쉽다. 물론 다른형태로 다시 나오긴 하겠지만 불안해 보이는 palm이라고 한다면 단지 기우일까?

앗 메세지 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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