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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6.25 카더라 통신
  2. 2010.06.15 잘가라 엑페
  3. 2010.04.06 첨단의 시대에 나만 뒤떨어진건가?
  4. 2009.10.05 담달폰은 필요한가?

카더라 통신

전화가 필요하면? 2010. 6. 25. 14:30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기술 지원을 할때 든 버릇이 있다.
내가 모르면 나는 무조건 모른다고 이야기 한다. 명확하지 않은 정보는 확인해보고 메일로 알려드리겠다고 하고는 만다. 물론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듣기도 했지만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가 나중에 개박살 나는것보다는 훠얼씬 낫다.

최근 이런폰, 저런폰에 대해서 말도 많은데...
사람들이 물어본다. 지금 무슨폰을 사면 좋겠냐고. 그냥 원하시는거 사라고 한다. 책임회피일 수도 있지만 나도 잘 모르겠는걸 무슨수로 남에게 조언을 하나?

지금은 카더라 통신만 남발한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기기와 써보지도 않은걸 가지고 비교를 해대는데, 뭔넘의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나는 그냥 명확하다.

일단 Windog 들어간건 내 죽을때까지 내 돈주고 살일은 없을것이다. 환장플레이에 더 이상 농락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후에 어떤 휘황찬란한 버전의 OS가 설치되어서 나온다고 해도 Windog는 이제 더 이상 투자의 대상이 아니다.

삼숑거는 무조건 패스다. 내가 개인적으로 삼숑하고도 원한도 있고, 요즘 삼숑하는 행태로 봐서는 단 1원 한장도 보태주기 싫은게 지금 심정이다.

안드로이드? 잠깐 써봤긴 했지만 그닥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마치 Linux를 설치하고 뭘해야 하나하고 멍때리는 기분? 좀 더 발전하면 써볼 의향은 있으나 지금은 별로 쓰고 싶지 않다.

위에거 다 제하면 뭐든 OK다.

간단하지 않나?

엉? 그럼 블랙베리랑 아이폰 뿐이네....흐흠. 아~ 노키아의 심비안도 있구나.
일단은 나는 아이폰4로 갈것이니 심비안은 나중으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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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엑페

전화가 필요하면? 2010. 6. 15. 12:48 Posted by 푸른도시
엑페가 요단강 건너가 버렸다.
물론 완전히 사망하신건 아니다.

키보드가 맛탱이가 가신지는 오래였고, 전화를 받을때마다 열불터지게 한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2년 약정이라는 노예근성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고...

아는분이 엑페를 주셨으나 그것도 이어폰이 꽂힌 상태에서 전환이 되지를 않아서 이용이 불가. 다시 원래 나의 엑페로 복귀. 하지만 키보드는 맛이 애진작에 갔으며, 버벅거리는꼴은 이루 형용할 수가 없었다. 어제는 급한 전화인줄 알고 허둥지둥 받으려 하였으나 통화버튼이 먹질 않아서 3통이나 넘어가고, 결국 재부팅을 해서 통화. 확 던져서 부셔버리고 싶다.

소니 에릭슨도 그렇다. 이제 1년 조금 지난폰이 이렇게 부실하단 말인가? AS 센터는 2번을 갔다. 그것도 키보드가 안먹어서. 키보드가 좋아서 샀건만 이놈의 키보드는 6달 단위로 바꿔줘야 하나보다. 아라따 아라따 아라따아~ 손휘에릭손도 이제 매입불가 리스트에 넣어주마.

여튼....

아이폰으로 간다고 해도 7월까지는 버텨야 하고.. 전화는 받아야 하고.. 결국 사장님 책상에 굴러다니는 블랙베리 9000을 꺼내드는 만행을....


데이터통신이고 뭐고 다 죽이고, 그냥 전화기로만 써서 7월까지만 버텨보자.
일단 음악이나 동영상은 잘 나오니 더 깔거도 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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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 시대에 나만 뒤떨어진건가?

잡다한디지털~ 2010. 4. 6. 10:02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일이 있어서 외부에서 길바닥을 헤매고 다녔다.
잘아는 동생에게 뭔가 질문이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이 친구가 병원에 있단다.

미안한 마음에 나중에 통화하자고 그러고, 메일을 보냈다.
한데, 노트북을 들고 나가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엑페에서 메일 전송이 가능하던게 생각이 나서 커피 마시면서 잠시 쉬는 사이 메일을 적어서 보냈다. 아마도 저녁에나 답변을 받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좀 있다 아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별일은 아니고 감기가 걸려서 병원을 갔노라고 하면서 괜찮단다. 그런데, 갑자기 메일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거다. 굉장히 놀랐다. 응? 벌써 집에 들어간거냐? 아니란다. 블랙베리에서 푸쉬메일로 쥐메일이 바로 떠서 읽어보고 연락준거란다.


컥! 엄청 놀랐다. 그 친구가 그런걸 이용해서 놀란게 아니라 이런 세상이 도래했다는거에 놀랐다. 모두들 쉽게 이동중에 메일도 쓰고 보고 하는데, 나는 그걸 특별한 사람들만 쓰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내가 잘못된거다.

은행을 가면 ATM기기가 있다. 가끔 이게 오류가 나면 화면에 나타나는것은 Windog 2000이다. 지금은 XP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Windog가 들어간다.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Windog를 쓰실 수가 없다. 실제 나도 그닥 잘 활용하지 못한다. 있는거만 쓰는거다. 하지만 ATM기기는 Windog가 설치되었어도 필요한 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아이폰과 블랙베리등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이제까지는 소위 전문가들만 할 수 있다는것을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세상은 이처럼 빨리 변하고 있다. 내가 그것을 모르는것처럼 정부 꼴통들은 아직도 그걸 실감하지 못하는걸까? 헉! 그럼 나도 정부 꼴통들과 같은 수준? 어허.....
이처럼 스마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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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폰은 필요한가?

전화가 필요하면? 2009. 10. 5. 09:28 Posted by 푸른도시

담달폰이라 불리는 아이폰은 결국 다시 12월로 넘어갔다.
마나님은 터치를 쓰면서 아이폰을 부르짖고 있어서 다시 12월로 지켜보기로 했지만...

나는 그닥 아이폰에 대해서 매력을 못 느끼고 있다. 뭐, 가지고 놀아본 경험도 있어서 이기도 하것지만, 오히려 지금으로선 블랙베리가 더 효용성을 느낀다고나 할까?

비싸도 아이폰은 사주겠노라고 했더니 마나님 말씀은 내가 안사는게 이상하다고 하였다. 웬일로 안지르느냐고 하는데.. 흐흐흐.. 난 놋북이나 지를까 생각중인게지. 딱히 아이폰이 필요하지는 않다니 이해를 하셨다.

맥북도 가벼운게 나올것이라 하는데 그걸 노리는중. 맥 타블렛이 나왔다면 무조건 질러줬겠건만...

사실 아이폰도 지르고 싶은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거기에 해당한다. 계속 연기되고 루머에 지쳐버린 부분도 없지 않다. 다른분들의 압박(?)에 엑스페리아를 산거도 있지만 아이폰에 대해서는 흥미를 잃어버린 부분이 클것이다.

시기를 놓치면 하지 못하는것이 있다. 애플이나 게튀도 약간은 멍청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만들려고 발악한 에스게이나 삼숑도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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