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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02 7-port USB HUB
  2. 2006.11.30 MacBook Alley Small Bag 6

7-port USB HUB

잡다한디지털~ 2007. 1. 2. 11:25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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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을 싸그리 치우고 노트북으로만 살려니 쪼금 귀찮긴 하군요.
이전에 있던 맥미니는 마나님이 iTunes 전용으로 쓰시겠다고 압수해 가버리셨으니...
서브로 쓰던 맥북을 메인으로 하려니 자리는 대충 잡았는데...
장비를 연결하기가 귀찮습니다.

마우스, 타블렛, 프린터, 외장형 HDD 2대. 가끔 연결하는 PMP등이 주렁 주렁 옆에 선들이 놓여서 정신이 없더군요. 더욱이나 맥북에는 USB 포트가 2개뿐인지라, 다른 하나를 쓸려면 장치를 다시 분리해야 하고...

해서 질렀습니다. BELKIN의 7 port HUB입니다. 거금 3만 5천원 투자~
4 port로 버텨 볼려고 했는데, 일단 원래 있던건 USB 1.1 전용이고, 외장형 HDD 중에 하나는 이전에 맥북에서 장기 이식한 외장형인데, 전원이 시원찮으면 돌아가질 않아서 어쩔 수가 없더군요. 해서 외장 전원이 있는걸로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D-Link로 하려고 했는데, 그냥 저냥 저걸로 했습니다.
주렁 주렁 있는거 다 연결하고 집에 와서 이제는 USB 하나만 연결하면 모든 장비가 연결 되는군요.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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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lley Small Bag

맥맥맥맥~ 2006. 11. 30. 23:33 Posted by 푸른도시
맥북 라이프를 시작한지 한달 남짓 되었다.
13인치 와이드 노트북인지라 약간 길게 되어 있어서 원래 가방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뭔가 어정쩡했다.

해서 전용 가방을 물색했는데, 국내에는 전용 가방을 구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우선 한국에서는 맥을 쓴다는것은 약간 정신나간 일중에 하나이고, 그 잘 쓰지 않는 제품의 전용 가방을 찾는다는것은 기적을 바라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반 노트북에서 비슷한 제품을 찾으려 하였으나 썩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워낙 다양하질 못해서이다. 용산도 한번 나가 봤지만 가로형 제품 뿐이며, 우선 썩 마음에 드는것이 없다. 더욱이나 가로형 제품 보다는 활동성에 있어서 세로형 제품에 꽂혔던지라 선택의 폭은 더 좁아졌다.

애플포럼이란곳에서 한분이 소개를 해주셨는데, STM이란 호주의 회사에서 구입을 하셨다는것이다. 가보니 딱 마음에 들었다. 한데, 그분 왈, 배송비등을 주고 뭐주고 해서 10여만원이 소비되셨다고 한다. 그래서 포기.

그외에 시간 날때 마다 국내 가방 전문점을 모두 기웃 기웃거렸으나 와닿는 제품이 없었다.

미국애플에서는 STM 제품을 파는데, 왜 한국에서는 안파는 거야! 이러면서 맥북 옵션을 구입해야 하나 망설이면서 가격을 알아보고자 한국 애플 스토어를 방문했다. 가격보고 어쩌고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른쪽 상단 구석에 귀하께 추천상품들 리스트라면서 보여주는데, 억! STM Alley Small Bag이 뜬다. 아니~ 이럴 수가 하면서 방문을 해보니 사진도 없다. 하지만 제품명은 정확한지라 전화를 했다.
담당자도 뭔지 잘 모르겠단다. 하지만 제품명은 정확한지라 두말없이 구입을 했다. 도착! 크아~ 이거야 이거.

딱 맞는 크기의 제품에 튼튼한 재질. 99% 만족이다. 1%는 어쩔 수 없다. 100% 마음에 들려면 내가 만드는것 뿐이므로.



외형이다.
일반적인 가방으로 보이며, 그렇게 부담되는 크기는 아니다. 솔직히 13인치라서 그렇지 15인치는 좀 부담되어 보인다.



상단에는 필요시 이용할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다. 고무로 튼튼하게 되어 있어서 들기에 좋다. 하지만 약간 뒤로 처져 있기에 약간 들기가 애매하기도 하다.



안쪽은 패딩처리 되어서 노트북을 보호한다. 안 내부는 맥북 13인치에 딱 맞게 되어 있으며, 앞쪽에는 서류나 기타 책등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생활 방수도 되어 있어서 비오는날 젖거나 하는일은 없다.



전면을 덮을 수 있지만 내부의 노트북이 쏟아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트북 부분을 한번 더 덮을 수 있다. 보호에 신경을 쓴듯 하다.



밴드에는 작은 주머니가 달려 있어서 필요한 제품을 넣을 수 있다. 설명서에는 ipod을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본인의 2세대 아이팟은 넣고 빼기가 좀 힘들다. 최신 아이팟은 잘 들어 가는데. 크흑~ 그래도 자리가 있어서 맥북 리모콘을 넣으니 나름대로 괜찮다.



전면에는 간편하게 넣고 뺄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주머니는 그다지 많지 않다. 전면에 조그만 주머니가 있다.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뒤에서 노트북 자리, 서류 넣을 자리. 전면에 기타 잡동사니를 넣을 수 있는 지퍼가 달린 주머니가 있다. 이것 저것 쑤셔 넣으면 대충 들어간다. 하지만 평소에 그렇게 많이 들고 다니질 않으니 별로 신경이 안쓰인다.

보통의 가로형태의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정말 불편한것은 버스나 전철에서 계속 사람과 쏠린다는것이다. 그런데 세로 형태로 바뀌면서 휴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크기도 줄어들어 상당한 이점이 있었다.

물론 무게도 줄어들었다. 이전의 가방은 1.3kg이고 이번것은 1.0kg이니 나름대로 0.3kg 줄지 않았던가? ㅋㅋㅋ

실제 무게는 신경 안쓰지만 그래도 가벼워 진게 어딘가.

자~ 맥북 라이프는 이제 거칠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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